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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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정, 희망, 사랑의 "라라랜드"소소한 일상 2020. 3. 27. 13:35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16년 개봉이후 3.25일 재 개봉한다.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2004년 노트북,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이때 파릇파릇 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변한것이 없는 듯합니다. 다시 라라랜드 돌아갑니다. 발췌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5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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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4호 - 인생무상소소한 일상 2020. 3. 27. 08:44
마음이 연약한 18세, 다리뼈가 연약한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아무것도 모르는 18세,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찾아나서는 81세.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 떡 먹다 숨 막히는 81세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 당료 걱정하는 81세 두근거리는 것이 안 멈추는 18세,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다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자들 좀 보게!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 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来]. 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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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2호 - 인생말년에 행복하기를 원하는가?소소한 일상 2020. 3. 26. 18:55
노벨문학상을 받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미국문단의 긍지다. 그가 거주하던 키웨스트에 가보면 헤밍웨이가 살던 집이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고 헤밍웨이가 키우던 고양이의 자손 수십 마리가 아직도 이 집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헤밍웨이의 명성에 비하면 그저 그런 정도의 박물관이다. 그런데 쿠바의 아바나를 관광할라치면 다운타운 여기저기에 헤밍웨이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호텔, 바, 레스토랑 심지어 헤밍웨이 칵테일까지 있는 것에 놀라게 된다. 헤밍웨이가 5년 동안이나 머물렀다는 아바나 올드타운의 ‘호텔 암보스 문도스’의 511호실은 쿠바 방문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되어있다. 쿠바국민들은 왜 헤밍웨이를 이처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을까. 노벨상을 받은 ‘노인과 바다’를 헤밍웨이가 아바나 ‘호텔 암보스 문도스’에 머물면서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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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애니골 맛집 미덕원 "오리 진흙구이"소소한 일상 2020. 3. 26. 13:47
봄기운이 만연한 3/13일 나른한 오후이다. 몸에 활력의 기운이 필요합니다. 해서 풍동 맛집 미덕원에 진흙구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주 메뉴인 오리 진흙 구이 .. 담백하고 맛있어요 후식은 무한리필 공짜 입니다. 커피와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장독대 옆에 노랑 봄꽃이 아름 답네요. 완연한 봄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이제는 봄에서 바로 여름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같이 갈까 싶네요. 3 계절 ~ 장작이 잠시 몸에 온기를 불어 넣주십니다. 너무 장작 주위에 앉아 있으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구마와 은박지를 준비 해 두었네요 한참을 불에 고구마를 구어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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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3호 - 얼굴은 초청장 마음은 신용장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3. 26. 09:05
아름다운 얼굴이 초청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 유효 기간이 있지만 신용장은 유효 기간이 없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며,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절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다는 말인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우리의 인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 없이 이렇게 속절없이 하루가 또 지나가 버립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다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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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맛집]정선 짐포리 “잡고기 매운탕”소소한 일상 2020. 3. 25. 23:22
평창에서 일박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선에 맛집 짐포리 식당에서 매운탕을 먹으려고 들렀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선의 시내도 한적하고 시골스럽네요. 25일이라 5일장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임시 휴장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서 정선 장날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메뉴로 잡고기 매운탕 大자를 시켰다. 식당 내 한가해서 인증샷도 한컷 찍었습니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개울에 흐르는 싱그러운 물줄기가 완연한 봄날과 잘 어울립니다. 코로나 19도 바이러스도 저 푸른 물로 씻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매운탕을 먹고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반찬은 몇 개 되지 않네요. 정갈하고 맛은 보통 시골 맛입니다. 저는 감자를 좋아해서 몇 번을 시켜서 감자로 배울 채우지 않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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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먹거리 마을 (성재길)소소한 일상 2020. 3. 24. 15:53
평창 가는 길에 오대산 월정사 입구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오대산 먹거리 마을에 들러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평일이라 먹거리 주변도, 식당 안에도 한가 했습니다. 메뉴에는 맛있는 것 많이 있습니다 ^^ 가지런히 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산나물 위주로 깔끔한 반찬입니다. 저는 감자조림과 산상추 나물을 먹었습니다. 깻잎 반찬도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비빔밥입니다. 적당히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볐습니다 된장국이 맛 있습니다. 비빔밥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벼놓은 비빔밥 맛있게 보이지요? 그런데 산채비빔밥 정말 담백하고 심플하게 맛있습니다 식당에 여러종류 술을 담겨 놓았습니다 사장님이 말 잘하면 한잔씩 준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술을 먹지 못해서 이야기 못 했습니다 ^^ 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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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밴댕이 회, 비빔밥소소한 일상 2020. 3. 24. 08:48
대명항에서 평화누리길 트래킹을 하고, 강화 풍물시장으로 이동하여 밴댕이회와 비빔밥으로 저녁을 하려고 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시장은 구경 없이 바로 2층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2층 식당에 올라왔습니다. 다 벤뎅이 식당으로 아무 곳이나 가셔도 맛은 거의 동일합니다.늦은 오후에 과일 등을 먹은 상태라서, 밴댕이 회는 3인분(4만 원)으로 주문했습니다. 밴댕이는 강화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수요 충족 못해서, 전남 신안에서 공수한다고 합니다. 신안 밴댕이가 더 실하다고 합니다. ^^ 게장의 무한리필로 3번 리필, 순무 맛도 좋아서 리필하고 반찬의 다 비웠습니다. 튀긴 밴댕이 맛이 Good.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습니다. 다 드시고 그냥 입맛만 다시면 됩니다. ^^ 코로나19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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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대명항)소소한 일상 2020. 3. 23. 12:00
주일 온라인 예배후 오후 시간 근교에 힐링할 곳을 찾아보고 2주에 갔던, 대명항으로 이동했다대명항에 주차를 하고, 장날이라 고구마 사과 곶감 대파를 구입했다. 1코스 입구이다. 처음은 4년 전쯤 김포 평화누리 길 걷기 행사로 왔었고, 두 번째는 2주 전에 지인들과 방문하고 이번이 3번째 이다. 장에서 구입했던 고구마를 구워서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 (지난번에 구입해서 먹어 본 후 2번째다) 대명항에 오시는 분들 구입해서 드셔 보면 대만족인 듯,,, 사과도 맛있다 여린 봄나물 췌취하는 분들도 군데군데 많아요 ^^ 건강 백세라.. 철조망 둘레길이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스럽다. 남북이 평화를 실현해서 빨리 철조망 걷어 버려야 하는데.. 그럼 이 길이 엄청 더 아름다울 것인데... 이 노란 꽃이 뭐지? 개나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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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23호 - 더운 물을 마시자, 건강을 되찾으려면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3. 23. 11:04
더운물 마시는 습관이 몸에 좋은 약입니다 10일 간 아침에 더운 물을 마셨는데 지금까지 결과는 두통과 현기증이 사라지고 없어졌어요 가스명수 그리고 일본에서 가져온 매일 먹던 카비정 약이 이제는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당뇨약도 어제부터 끊었어요. 감사합니다. 축복입니다. 일본 의사 그룹은 따뜻한 물이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100 %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WARM WATER 음용 방법 : 뱃속이 비었을 때 아침 일찍 일어나서 따뜻한 물 약 4 잔을 마셔야합니다. 처음에는 4 잔의 물 마시기가 힘들수는 있어도 천천히 적응이 될 것입니다. ※참고 : 물을 마신 후 45 분간 아무것도 먹지 마십시오. 따뜻한 물 요법은 다음과 같은 적정한 기간 내에 당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0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