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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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일산 불 돼지, 삼겹살 통으로 초벌 구이소소한 일상 2020. 4. 2. 12:00
고봉산 산행 후 귀가하는데, 마침 이른 저녁 식사 전이라 거리가 한적한 합니다. 저기에 2-3번 점심과 저녁 식사했던 맛집으로 기억나는 일산 불돼지 식당이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19,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 면은 있지만은, 이제 거의 미국의 한 거리처럼 한산합니다. 특히 밤 늦은 시간 일산은 적막하고 스산한 거리인데, 요즘엔 식당이며, 거리엔 사람들도 더 없습니다. 완전 시골스럽습니다. 식당에 돼지고기 1+ 를 통으로 초벌하여 정성을 다해 구워준다고 합니다. 한가한 식당 내부입니다. 이른 저녁인 이유도 있을 듯합니다. 메뉴는 생삼겹살이 13,000원, 추천을 많이 합니다. 점심에 쌈밥이 별미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근방에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많이 드시는 것을 봅니다. 엄청 푸짐하고 맛은 기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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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8호 - 매력있는 삶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2. 08:43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낸 '캐서린 하킴'은 '매력 자본(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 마디로 매력(魅力)이 능력이요, 경쟁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녀가 말하는 매력은 '잘 생긴 외모'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머 감각, 활력, 세련됨,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기술 등 다른 이의 호감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멋진 기술을 총망라하여 말하고있지요. 이런 멋진 기술은 나이가 들었다고 쇠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것이 바로 경륜이요, 나이 듦의 지혜와 여유라는 것이지요. 아래의 5가지를 충실하게 실천하면 당신은 매력을 갖춘 멋쟁이가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첫째, 일부러라도 자주 웃을 것! 지하철의 노인석에 앉은 이들을 유심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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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7호 - 2080 법칙 - 파레토 법칙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1. 16:01
현재 하는 일에 80%, 미래를 위해 20%를 투자하라 ^^ 2080법칙 즉 '파레토 법칙'은 개미를 소재로 한 과학실험에서 나온 용어라고 합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개미를 관찰하여 개미의 20%만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인간사회에 적용시킨 법칙을 '2080 법칙' 즉 파레토 법칙이라고 합니다. 파레토는 어느 날 우연히 땅을 쳐다보다가 개미의 재미있는 행동패턴과 습성을 관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파레토는 거기서 전체 개미의 20%만 실질적인 일을 하고 나머지 80%는 빈둥댄다는 사실을 발견했대요. 그래서 흥미가 발동한 파레토는 '일을 열심히 하는 20%의 개미만 추출하면 모두 일을 열심히 하겠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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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6호 - 이청득심 (耳聽得心) , 경청하고 배려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1. 09:01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입니다. 귀가 있다고 모두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리는 것입니다. 文盲(문맹)이 글을 못 보고, 色盲(색맹)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 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孔子'(공자) 는 나이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이순)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 걸 관용하는 경지입니다.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건 수양이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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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계자 "20만명 사망도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수치"소소한 일상 2020. 3. 31. 07:05
미 코로나19 확진자 16만명 돌파 임박[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백악관 고위관료의 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20만명 사망 가능성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은 30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하며 하루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장이 미국에서 수백만 명이 감염되고 10∼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말한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거의 완벽하게 대응해도 그 정도가 사망할 수 있다"고 답했다. 벅스 조정관은 파우치 소장과 함께 백악관 코로나19TF에 참석하고 있다. 벅스 조정관은 "우리가 다함께 거의 완벽하게 (대응)한다면 10만∼20만의 사망자 범위에 이를 것이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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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5호 - 대숲은 바람을 잡지 않는다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3. 30. 10:30
두 스님이 시주를 마치고 절로 돌아가던 중에 냇물을 건너게 되었다. 시냇가에 한 아리따운 여인이 있었는데 물살이 세고 징검다리가 없어서 그 여인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한 스님이 여인을 가까이해서는 아니 되니 여인을 두고 서둘러 시내를 건너자고 했다. 그러자 다른 스님은 그럴 수 없다며 여인에게 등을 들이대며 업어 주겠다고 했다. 여인을 건네준 후 두 스님은 다시 길을 재촉했다. 그러자 조금 전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수도하는 몸으로 여인의 몸에 손을 대다니 자네는 부끄럽지도 않은가?" 여인을 업었던 스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더욱 화가 나서 언성을 높였다. "자네는 단순히 그 여인이 시내를 건널 수 있게 도왔을 뿐이라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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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한폐렴) 종료 시점 언제쯤 ?소소한 일상 2020. 3. 29. 11:32
코로나19의 종료 싯점은 언제쯤 일까요? 코로나 확진자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종료 싯점 까지는 400만명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미지의 고대 바이러스 8종 이상이 더 있을 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지금 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을 텐데 걱정입니다. 5월까지 거의 잡히겠지만 소강 상태로 지속되다가 올해 내내 괴롭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이러스 질병 오래전부터 우리 삶속에 같이 하고 있다. 현재의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흑사병(페스트)이 중세유럽에서 대유행으로 많은 죽음을 당했다.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이 원주민들에게 천연두 바이러스 전파로 인해서 거의 원주민들은 죽음을 당했다. 20세기 후반에 에볼라(Ebola) 바이러스, 에이즈(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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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사로 라면이 최고 간단식사, 삼양라면 안성탕면 좋아요소소한 일상 2020. 3. 28. 19:08
출출하여 저녁 겸으로 라면을 먹을 생각에 물을 끓이고, 라면 한 봉지 반에 수프를 먼저 끊였다. 진도파 한쪽과 달걀 하나 준비를 했다. 맛있게 귾여지고 있지요? 라면에는 대파를 적당하게 넣고, 달걀 넣어서 끓이면 되지요 ^^ 노른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점점 배고픔이 더해 갑니다. 잠시 후면, 곧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지난주에 강화도에서 순무 사와서 김치 담갔는데, 적당히 맛있게 익었습니다. 순식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근무기간이라서 요즘 간단하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생각이 앞으로 계속 발생하게 될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인위생, 건강, 경제적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할 듯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추가로 고대의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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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1호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3. 28. 10:42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가 더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그런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가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 수가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러한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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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충격 고발 실화 '다크워터스'소소한 일상 2020. 3. 27. 16:50
10억분의 1, 8천억짜리 거짓말 영화 다크워터스다.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충격 실화 사건 일지" 이다. 현재 진행형으로 끝나지 않은 현실 영화이다. * 1998년, 사건의 시작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검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