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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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을 만들자소소한 일상 2020. 3. 16. 10:38
나의 인생 멘토는 책이다 책속에 길이 있다. 책에는 수십년간 작가가 살아온 인생의 축약본이다. 그 인생이 책속에 있다 난 그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고 양질의 지식 경험을 간접 습득하게 된다. 얼마나 쉬운 건가 ? 그래서 전문가가 되려면 원하는 분야의 책을 50권 정도만 읽으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지 않나. 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이정도의 노력은 해 봤나 ? 절대 아닌듯 하다. 생각 해보면 모든 책의 처음 부터 끝까지 읽은 것이 몇권 일까 싶다. 지난해는 출판된 아내의 시집 “연두빛 보석” 정도가 아닌가 싶다. 책상에 경제 서적이 수북하다. 부동산, 주식, 금융, 마케팅 등 언제 다 읽을까 싶다 나이가 들면서 책도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아침을 어떻게 시작 해야 할까 ? 일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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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넷플렉스 영화)소소한 일상 2020. 3. 15. 15:25
코로나19로 인해서, 일요일 온라인 예배후 휴식하면서 Netflix (https://www.netflix.com/kr/) 영화를 시청 했다 한달 한시적으로 등록해서 시청하는 중이라 많은 영화를 그냥 쭉 보고 있다. 사실 난 영화를 별 생각없이 그냥 보는 것을 좋아한다. 배우가 누군지 이름 기억도 못하고, 또 영화 제목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못한다. 장르도 액션, 호로, 애로, 만화 등등 닥치는 대로 본다. 그냥 영화에 빨려드려서 그시간에 정신줄을 놓은다. 이나이에 참 나도 ... 그리고 오늘 나른한 오후시간 영화속으로 빠져 본다. 사라진 소녀들 (미국) 감독 : 리즈 가버스 출연 : 에이미 라이언, 게이브리얼 번, 토머신 매켄지 출처: '사라진 소녀들' 공식포스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실화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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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풍산 연꽃정원에서 행복소소한 일상 2020. 3. 14. 15:02
주말 봄기운에 약간쌀쌀한 점심 오후 시간이다 아내와 같이 풍동에 연꽃 정원에 나들이 나왔다 완연한 봄 길목에 있건만, 코로나19로 연꽃 정원 주위에는 겨울 처럼 차갑다. 높게 높게 올라 치는 일자 분수에서 퍼지는 물방울이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과 썩여서 더 차갑다. 집에서 준비 했던 커피와 머핀 하나로 정원 둘레길 나무의자에 기대어 잠시 커피향과 달달한 머핀으로 혀의 즐거움있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낙원이 된다. 행복한 시간이다 일주일의 이런저런 생활에서 벗어나 마음과 몸의 힐링하는 시간이다. 기분 좋은 햇볕이 목덜미를 감싸고 온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아내와 둘만이서 이 넓은 정원에서 분수의 물소리와 봄이오는 소리와 참새 입방아 소리에 취해서 눈을 반쯤 감는다. 그런데 아내는 시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