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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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쑥버무리, 쑥부침개 음식이 최고, 봄철 최고의 성인병 예방 건강식품.소소한 일상 2020. 4. 13. 00:29
고봉산 둘레길을 걷다가 밭두렁이 가장자리에 쑥들이 작은 군집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최근 비가 오지 않아서 많이 자라지 않아서 뭔가 부실하게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왠 걸요 봄의 기운 때문으로 윤기가 흐릅니다. 쑥의 강인한 생명력일까요? 4월 봄철에 성인병 예방으로 최고의 음식 재료가 쑥이다고 합니다. 동의보감과 단군신화에서 소개가 되는 건강식물이지요^^ ( 효능: 1.냉기로 인한 복통 완화, 2. 여성질환 효과, 3. 혈관 건강 개선, 4. 고혈압 개선, 5. 노화 방지, 6. 풍부한 비타민, 7. 변비 예방, 점막 보호, 8. 살균작용,9. 산성체질 개선 ). 제법 큰걸로만 15분 정도 채취했는데, 조금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쑥국을 한번 정도 먹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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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중산동] 메콤한 명태조림소소한 일상 2020. 4. 12. 21:15
오후 산행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명태요리 전문점(속초산지 직송) 명태명가 식당이 눈에 들어 와서, 동행하는 지인과 같이 저녁식사 하기 위해서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야기를 하는데 웬걸 식탁마다 사람들이 가득 합니다. 음식 맛이 있어서 그런듯 보입니다만. 빈자리가 없었는데 몇개 보입니다. 주일이라서 가족단위로 많이 나와서 식사 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같이 집에서 만 있기에 답답하지요 ^^ 3명이서 매콤 명태조림 제일 작은 소로 주문 했습니다. 주메뉴가 명태 조림인 듯 합니다. 다른메뉴도 시켜먹는 분들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만. 저는 처음이라서 매콤한 명태조림으로 다음 기회에 생선구이 혹은 도루묵 매운탕을 맛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미리 생각으로 예약하는 거지요. 저녁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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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장항동] 바지락 손칼국수소소한 일상 2020. 4. 11. 17:40
햇볕 뜨거운 주말입니다. 낮은 완연한 여름인가 착각하게 됩니다. 아파트 주위에 벚꽃들은 벌써 바람에 흩어져 길가 가장자리에 눈이 쌓인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토요일 정오 집에서 따분함을 털어버리고자, 점심을 칼국수로 해결하려고 인근에 칼국수 집을 검색하던 차에 바지락 손칼국수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성을 다한다는 바지락 손 칼국수 집안으로 들어 가봅니다. 와 손님이 많이 있어요. 2-30십대 젋은 사람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라는 메시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다들 집안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식사라도 하러 나왔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조심들 해야 지요 ^^ 삼삼오오 식사하는 모습이 활기가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보자고요 ^^ 칼국수보다 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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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53호 - 루즈벨트 대통령의 매력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10. 10:59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인 에레나 여사가 한 연설을 되새겨 보시지요.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 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원래 장애인이셨지요. 그런데 그 분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대공황을 무난히 극복한 위대한 대통령이 되기까지 본인의 노력과 영부인의 긍정적이고 차원 높은 내조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군요. 하루는 어느 기자가 루즈벨트 대통령께 "아주 힘들고 앞이 막막하여 걱정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물었지요. 그는 서슴없이 미소를 지으며 "휘파람을 신나게 불지요."라고 말하니까 기자 왈, "한 번도 휘파람을 부시는 적을 못 봤는데요" 하니까, 대통령 왈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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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남 진 해장국소소한 일상 2020. 4. 9. 15:08
강남 안과에 진료가 있어서 검사후에 점심을 먹으러 근방에 있는 강남 해장국 집에 들렀다 식사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지만 많은 이들로 붐볐다. 메인 메뉴인 9천원인 양.선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에 동행인은 선지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선지외 나머지는 저의 몫이 될수 있다는 기쁨 ^^ 깍두기, 김치가 아주 싱싱합니다. 양.선지 나왔는데 양이 엄청많네요 ^^ 선지 외 양지는 제가 먹게 되었습니다. 배가 포만감에 행복합니다. 원래 많은 양인데, 덤으로 받으니 곱빼기가 되었습니다 엄청 먹어도 양이 줄지 않은 이 즐거운 고통은 뭘까요 ?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로, 뱃살을 줄여야 하는데 걱정이 되면서도 음식에 욕심이 생기는 것은 왜 일까요 ? 바보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고추냉이에 와사비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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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52호 - 지혜의 삶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9. 13:00
세계 최대의 문학자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종합적 천재라고 일컫는다. 괴테의 경구집(警句集)에 나오는 처세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것, 좀처럼 성을 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이라고 했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는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 없이 후회하지 말것. 잊어 버려야 할것은 깨끗이 잊어 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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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중산동] 국민 아구찜 4인분 19,900원소소한 일상 2020. 4. 5. 20:34
가성비가 좋다는 국민 아귀찜에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엊그제 잠시 지난 길에 아귀찜 식당을 지나쳐서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글바글) 4인분에 19,900원 저렴합니다. 아귀찜 시켜놓고, 주방 쪽을 보니 나름 깔끔하고 정성을 다해 조리한다고 조그만 기다려 달고 합니다. ^^ 주방장님 열심히 프라이팬에 아귀, 콩나물, 고춧가루 등 넣어서 엄청 돌리고 있습니다. 아귀찜 시키면 Open 기념으로 소주 무제한 제공을 합니다. 아귀찜 좋아하신 분 또는 소주 좋아하신 분 이 정도 가격이면 코가 삐뚤려 지도록 마셔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한가한 오후 나절 손님들 없을 때 모임을 가지세요. 가격 메뉴판 입니다. 혹시 한 번쯤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셀프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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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 광명 구름산 추어탕소소한 일상 2020. 4. 3. 20:45
나른한 봄기운과 코로나19로 인해서 피곤이 상접해 있어서, 몸에 기운을 팍팍 주는 음식을 찾던중에 추어탕 만한 것이 없지요 ^^ 벌써 몸은 구름산 추어탕 집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 사진은 찍어 봅니다 ^^ 식당안은 깔끔 합니다. 몇팀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방도 둘러보는데 청결하게 정리정돈 잘 되어 있습니다. 광명 구름산 추어탕, 광명시 구름산 밑에 본점이 있는 추어탕 체인점입니다. 서울에 살때에는 광명에 구름산 자주 갔습니다. 구름산에 4월 벗꽃이, 5월에는 밤꽃이 얼마나 풍성하게 품어 내는지 지금도 잊어지지 않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옛날 가마솥에서 정성껏 추어탕을 만드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지요 ? 미니 보쌈에 콩나물이 사각사각 싱싱함이 혀를 감싸고,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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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걸을수있는 방법, 120세 인생 걸어야 산다.소소한 일상 2020. 4. 3. 17:43
사람은 며칠만 못 걸어도 우울증에 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폐인이 된다. 노년이 되면 결국 걸으면 살고 못 걸으면 죽는다.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게 만들어주는 방법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라 *청국장이다. *달걀을 푼 황태 해장국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걸어라*매일 스쾃을 하라*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비타민 영양제 드셔야 합니다. 🔹️첫째. 1.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라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72.6%는 단백질 섭취가 결핍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 단백질은 젊음과 정력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 인간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필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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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중산동 소담 갈비레스토랑, 한식소소한 일상 2020. 4. 3. 09:25
맛있는 불고기에 한식의 다양한 반찬, 눈에 즐거움 호강에, 넉넉한 배부름으로 행복함이 있습니다. 코로나와 경제의 힘든 시간을 잠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일산 중산동에 위치한 소담 갈비레스토랑에 가성비 100점인 점심 불고기 정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저는 돼지불고기 정식을 좋아합니다. 맛있게 보이지요. 잠시 눈이 호강을 합니다. 이 식사로 코로나19(COVID-19) 를 이겨내겠습니다. 불안한 경제 상황도 빨리 좋아 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갈비 정식도 맛있고 좋아하는데 , 경제 사정상 오늘은 이정도로 저의 분수에 만족을 해야 겠습니다. 담을 기약하는 센스가 필요할 때 입니다. 불고기는 잘 구워져 나오기 땜에 연기 냄새도 묻어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냥 먹기만 하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식당안이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