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강화도 맛집] 밴댕이 회, 비빔밥

대명항에서 평화누리길 트래킹을 하고, 강화 풍물시장으로 이동하여 밴댕이회와 비빔밥으로 저녁을 하려고 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시장은 구경 없이 바로 2층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2층 식당에 올라왔습니다. 다 벤뎅이 식당으로 아무 곳이나 가셔도 맛은 거의 동일합니다.늦은 오후에 과일 등을 먹은 상태라서, 밴댕이 회는 3인분(4만 원)으로 주문했습니다. 밴댕이는 강화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수요 충족 못해서, 전남 신안에서 공수한다고 합니다. 신안 밴댕이가 더 실하다고 합니다. ^^ 게장의 무한리필로 3번 리필, 순무 맛도 좋아서 리필하고 반찬의 다 비웠습니다. 

튀긴 밴댕이 맛이 Good.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습니다. 다 드시고 그냥 입맛만 다시면 됩니다. ^^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 잠시나마 외출하시어서 기분 전환 하시 것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