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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오대산 먹거리 마을 (성재길)

평창 가는 길에 오대산 월정사 입구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오대산 먹거리 마을에 들러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평일이라 먹거리 주변도, 식당 안에도 한가 했습니다.

메뉴에는 맛있는 것 많이 있습니다 ^^

가지런히 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산나물 위주로 깔끔한 반찬입니다. 저는 감자조림과 산상추 나물을 먹었습니다. 깻잎 반찬도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비빔밥입니다. 적당히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볐습니다

된장국이 맛 있습니다. 비빔밥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벼놓은 비빔밥 맛있게 보이지요? 그런데 산채비빔밥 정말 담백하고 심플하게 맛있습니다

식당에 여러종류 술을 담겨 놓았습니다
사장님이 말 잘하면 한잔씩 준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술을 먹지 못해서 이야기 못 했습니다 ^^

말벌 통이 있습니다. 말벌.. 미라가 된 몇 마리를 박제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