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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대명항)

주일 온라인 예배후 오후 시간 근교에 힐링할 곳을 찾아보고 2주에 갔던, 대명항으로 이동했다대명항에 주차를 하고, 장날이라 고구마 사과 곶감 대파를 구입했다.

1코스 입구이다. 처음은 4년 전쯤 김포 평화누리 길 걷기 행사로 왔었고, 두 번째는 2주 전에 지인들과 방문하고 이번이 3번째 이다. 

장에서 구입했던 고구마를 구워서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 (지난번에 구입해서 먹어 본 후 2번째다) 대명항에 오시는 분들 구입해서 드셔 보면 대만족인 듯,,, 사과도 맛있다 

여린 봄나물 췌취하는 분들도 군데군데 많아요 ^^ 건강 백세라..

철조망 둘레길이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스럽다. 남북이 평화를 실현해서 빨리 철조망 걷어 버려야 하는데..  그럼 이 길이 엄청 더 아름다울 것인데...

이 노란 꽃이 뭐지? 개나리도 아니고.. 군데군데 통로에 군집을 이루고 있어서 좋네요

코라나 19 답답함에 야외로 나들이 한 가족들, 연인들 많다.

확 트인 길을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걷어가고 있다.

덕포진 다 포대가 있다.

덕포진 손돌 묘?  고려시대 뱃사공 손돌의 묘

문수산성 남문 방향으로 거의 3km 정도 가다가 다시 입구로 되돌아왔다. 너무 늦어서 다음 기회에 완주할 것을다짐하고 섭섭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