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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일산 성석동 참마루 한식뷔폐소소한 일상 2020. 3. 21. 18:09
재택 근무 마지막 주말 오후 나른함을 집주위에 식사할 곳을 찾다가 성석동 참마루 한식부페를 찾았다.아점 겸으로 간단한 복장을 하고 식당앞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에 만차다. 참마루 한식 보리밥 부페 ? 뷔폐와 좀 다른가 보다. 40여가지의 웰빙건강식와우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 ~~ 식사를 한 사람들은 따듯한 오후의 햇쌀을 즐긴다.가족들이 자녀들과 식사를 많이 한다.음료수와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가지런하게 정리된 반찬들, 깔끔하고 먹음직 스럽다. 생선튀김, 콩나물 무침, 돼지고기 주물럭 미역, 야채등 바로 튀겨나온 생선튀김, LA 갈비, 닭고기 야채무침, 전종류 쌈으로, 보리 비빔밥 으로 포만감 가득 ,, 가성비가 정말 최고 인듯하다.얇은 주머니 사정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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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이 심상치 않다경제/외환 2020. 3. 21. 15:21
환율이 또 올랐습니다. 1245원을 돌파해서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환율은 경제의 신호등입니다. 환율이 오른 것 자체는 경제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환율이 조금 높거나 낮다고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율이 오르는 것은 뭔가 경제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 여서 그 원인이 걱정됩니다. 최근의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제라기보다는 전 세계적인 위험에 우리나라가 휩쓸리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가장 위험한 이상신호: 환율상승 환율(달러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건 우리나라에서 자금이 빠져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에 머물지 않겠다는 의미인데요. 그 이유가 우리나라에 머무르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든(우리나라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 아니면 다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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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 경험으로 추천소소한 일상 2020. 3. 21. 01:40
몇번이고 내용을 공유하려고 했는데, 사용했던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 하고자 한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삼식이가 되었다.점심먹고 나면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기존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에서 구입해 사용하던, 주방세제을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친환경 주방세제와 샴푸등 몇가지를 올해 1월부터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 3개월 정도 사용하고서 정말 극 추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친환경 주방세제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한다. 암웨이(社) 제품이다. 다단계 제품이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아 봤다. 회사의 역사와 친환경 제품 인데뭐가 문제지 ?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이었다. 친환경 인증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전혀문제가 되지 않은다고 결론 내렸다. 내 몸과 가족에게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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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읍 "어촌 마을" 생선구이소소한 일상 2020. 3. 20. 23:09
파주시 법원읍에 들렀다. 마침 늦은 점심저녁을 먹기로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촌마을" 생선구이가 전문인듯 하다. 어촌정식을 시키고, 생선으로는 고등어와 가자미를 시켰다. 동태탕, 알탕도 잘 하는 것 같다. 다음에 방문 기회가 되면 맛을 봐야 겠다. 아주 소박한 반찬이다.찬맛은 식당에서 먹는 보통이다. 식당에서 맛보는 보통의 된장국을 포함하니, 이제 전체적인 궁색이 마춰진듯 하네 보통 식당에서 맛보는 맛인데, 동행자는 포장가능한지 여쭤보려고 한다..난 SO, SO 생선은 간이 적당히 베어들어 맛있다.동행자도 맛있다고 한다. 부지런히 좋아하는 생선이라서 남김없이 먹자 밥공기 추가 해서, 남은 고등어와 된장국에 식사를 계속한다. 간만에 두 공기를 비웠다. 공기는 흑미를 넣어서 맛있다. 빨리 되돌아 가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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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세대여 지금부터 준비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소서.경제 2020. 3. 20. 13:31
돈은 잠들지 않는다. 20대, 30대 부자들이 많다. 부모 도움 없이도 엄청난 부를 쌓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 온라인을 이용한 쇼핑몰, 유튜브, 주식, 네트워크 마케팅 등으로 오프라인 세대때 보지 못했던 돈을 담는 황금시대를 만난 것이다.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합승하지 못한 젊은 사람들이 부지기수 이다. 시작이 반인데 반을 넘지 못하고 포기하는 분류에 포함된다. 20-30대가 경제적으로 120세 아니 140세인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준비 해야 할까? 1. 생활습관 (5시 기상, 운동, 1시간 책읽기, 글쓰기) 이노베이션, 절약 (안쓰는 것, 종자돈 Seed Memoy ) 하고, 저축 (미국 ETF) 하자.아침형인간도 좋고 경제 마인드로 변화하는 삶을 준비해야 한다.좋은차, 좋은 옷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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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2050년에서 보내온 경고(2019.03.12)경제 2020. 3. 20. 11:52
30년 뒤 우리의 젊은이 들이 동남아에서 식당서빙, 마사지사, 건설현장 노동자로 전락하는 일이 발행 할 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된다면,,,,, 오마이 갓 미세먼지·오존과 전쟁...30년 뒤 거리엔 우주인 헬멧 등장 원전 23기 → 10기, 석탄발전 늘려 에너지 역주행 “인구 빨아들이는 수도권...60% 몰려든다” “유전자 치료 한국서 막혀…과학자도 환자도 중국 간다” “달 착륙은커녕…한국형 우주발사체 만들어놓고 놀릴 판” “한국 세계 1위였던 반도체·OLED, 중국이 추월했다” 미·중 사이서 등 터지는 한국, 항모 가진 일본에도 치인다 인생 150세 시대... 잘못되면 극소수만 영생 ‘수명 양극화 비혼·무자식·대량실업…30년 뒤엔 각자도생 ‘배그 사회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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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Guardian紙 “글로벌 경기 침체(沈滯)를 예고하는 7 가지 주요 신호들”경제 2020. 3. 19. 12:52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우리경제는,오랜 경제성장, 침체 사이클에서 학습을 한 경험으로 인해서 이번 10년, 20년 주기의 경제 사이클을충분하게 통제할 수 있었다. 분명 이번의 경제 침체 사이클은 완만한 하향 인줄 알았는데, 우한폐렴(코로나19)로 인해서 기름에 물을 부운 격이 되었다. 국가간 경제적 소통이 단절되고, 모든 사람들이 극도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경제활동의 주체는 집안으로 숨고, 적막한 기운만 감돌고 있다.코로나19시즌 ~ 극도로 공포와 두려움이 숨쉬는 곳이면 어디든지 스며 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4개월 이상은 지속 될 듯 하다. 우리도 3월 말이면 어느정도 정리 되겠지만, 그래도 빨리빨리문화인 우린 잔불을 조심 해야 한다. 더 무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영국 가디언이 글로벌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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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켄그린 (68·) UC버클리 교수"모든 경제학자가 경기침체 시작됐다 판단"경제 2020. 3. 19. 11:22
트럼프 "미국, 경기침체(a stagnating recession)로 가고 있을 수도" 트럼프 행정부, 의회에 8500억달러 긴급 부양책 승인 요청 '헬리콥터 트럼프' 뜬다, 미국인 1인당 2주내 1000달러 지급 [출처: 중앙일보] 아이켄그린 (68·) UC버클리 교수"모든 경제학자가 경기침체 시작됐다 판단" 전 세계 경기 침체는 이미 진행 중이며, 문제는 그 침체가 얼마나 깊고 오래 지속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현재 세계경제 상황이 과거 경제 위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는 금융 시스템의 불균형으로 인한 위기였지만, 지금은 금융 시스템 외부의 사건으로 촉발된 위기라는 것이다. 미 연준이 지난 15일 금융 위기 극복의 양대 카드였던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를 실시했지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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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보석소소한 일상 2020. 3. 17. 20:57
오랜만에 시집을 넘겨봅니다. "연둣빛 보석" 채선엽 시집입니다. 순천만 갈대밭 등 많은 시가 있지만 오늘은 "엄마의 손" 이라는 시를 같이 하겠습니다. 엄마의 손 엄마의 젖가슴 차지하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 오늘은 젖가슴 대신 엄마 손 꼭 잡고 나란히 누웠다. 힘든 삶 사시느라 감당하기 어려웠던 고통, 눈물, 한숨 허겁지겁 들로 나가 호미자루, 괭이자루 잡으시느라 혹사시켰던 손 울퉁불퉁 거북 등처럼 거칠고 딱딱한 굳은손살 손 엄마 손 꼭 잡고 밤새도록 끄억끄억 눈물 삼킨다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코가 찡한 느낌이 올것입니다. 시집에는 그외에도 참 좋은 시들이 많다. 한번 시집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