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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Guardian紙 “글로벌 경기 침체(沈滯)를 예고하는 7 가지 주요 신호들”
    경제 2020. 3. 19. 12:52


    내가 생각하는 지금의 우리경제는,

    오랜 경제성장, 침체 사이클에서 학습을 한 경험으로 인해서 이번 10년, 20년 주기의 경제 사이클을

    충분하게 통제할 수 있었다. 분명 이번의 경제 침체 사이클은 완만한 하향 인줄 알았는데, 우한폐렴(코로나19)로 인해서 기름에 물을 부운 격이 되었다. 국가간 경제적 소통이 단절되고, 모든 사람들이 극도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경제활동의 주체는 집안으로 숨고, 적막한 기운만 감돌고 있다.

    코로나19시즌 ~ 극도로 공포와 두려움이 숨쉬는 곳이면 어디든지 스며 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4개월 이상은 지속 될 듯 하다. 우리도 3월 말이면 어느정도 정리 되겠지만, 그래도 빨리빨리문화인 우린 잔불을 조심 해야 한다. 더 무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영국 가디언이 글로벌 경기 침체 징후 7 가지를 말하고 있다.

    브렉시트 등은 벌써 2-3년 전에 우리경제에 반영 된 내용이다. 코로나 19가 완만하게 하향하는 경제에 기름을 부었다. 우리나라는 혹독한 IMF 때 보다 더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또 금모우기 등으로 국민의 힘과 정신을 한곳에 모으려 하지 않을까 싶다. 한민족의 저력을 볼때가 다가오고 있다.

     


    英 가디언(Guardian)紙도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7 가지 징후를 열거해 보도하고, 이런 요인들은 과거 십여 년 간 경제 성장이 이어져 온 끝에 이제 경기가 후퇴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들로, 글로벌 무역을 견인해 온 경제권에서 금년 들어 수 개월 간 보내온 경고 신호들을 점검한 것이라고 전했다.

     

       美 中 관세 전쟁 격화; 트럼프의 제재 관세 전쟁의 최대 초점은 중국에 맞춰져 있고, 양국의 교역 상대국들은 급격한 무역 감소에 따라 측정하기도 어려운 충격을 겪고 있다. 양국의 무역 휴전 합의 기대는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리스크; 미국 경제는 트럼프 취임 전부터 호황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美 中 무역전쟁, 감세 효과 쇠퇴 조짐 등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심각해질 우려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경제 둔화 상황의 장기 지속; 독일 경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점진적인 감속을 보여와, 최근 대규모 재정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 예상되는 규모로는 경기 침체를 막는 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중국의 과잉 채무 문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담대한 완화 정책의 후유증으로 과잉 부채 문제가 누적, 금융 시스템 붕괴 위험이 고조됐다. 여기에, 최근 제조업 성장률이 4.8%에 불과, 금융 완화 기대가 높아지는 실정이다.

     

       영국의 EU 탈퇴(‘Brexit’) 문제; ‘Brexit’ 전망이 불투명해져 英 GDP 성장에 이미 큰 타격을 주고 있다. ‘No-Deal Brexit’가 실현되면 세계 6위인 영국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결정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아르헨 · 이란 · 남아공 · 터키 및 베네수엘라; 이들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 제재 혹은 국내 요인 등으로 이미 침체에 들어갔거나 경제 위축을 경험 중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미국, 독일 등 일부 주식시장은 기록적인 高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나, 채권 시장은 혼란 상황이다. 美 연준은 일단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향후 정책 운용에는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상황으로 발전되고 있다.


자연속에 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