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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켄그린 (68·) UC버클리 교수"모든 경제학자가 경기침체 시작됐다 판단"
    경제 2020. 3. 19. 11:22


    트럼프 "미국, 경기침체(a stagnating recession)로 가고 있을 수도"

    트럼프 행정부, 의회에 8500억달러 긴급 부양책 승인 요청

    '헬리콥터 트럼프' 뜬다, 미국인 1인당 2주내 1000달러 지급 [출처: 중앙일보] 


    아이켄그린 (68·) UC버클리 교수"모든 경제학자가 경기침체 시작됐다 판단"


    전 세계 경기 침체는 이미 진행 중이며, 문제는 그 침체가 얼마나 깊고 오래 지속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

    현재 세계경제 상황이 과거 경제 위기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는 금융 시스템의 불균형으로 인한 위기였지만, 지금은 금융 시스템 외부의 사건으로 촉발된 위기라는 것이다. 미 연준이 지난 15일 금융 위기 극복의 양대 카드였던 제로 금리와 양적 완화를 실시했지만, 금융시장 안정에 실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연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금융 시스템이 멈추는 것을 막을 수는 있어도 실물 경제의 부정적인 공급과 수요 충격까지 상쇄할 수는 없다"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는 금융 시스템만 고치면 됐기 때문에 연준의 양대 조치가 힘을 발휘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은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해도 (코로나 확산에) 겁을 먹고 격리된 사람들에게 돈을 쓰게 할 수 없으며, 소비하는 사람이 없는데 회사에 생산하라고 할 수도 없다"며 "결국 이는 실업 문제로 이어질 것"

                     조선일보

  • 신수지 기자

  • 미 민주당 재무장관이던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팬데믹 메커니즘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어떤 부정적인 충격이 우리를 ‘유동성 함정’에 빠뜨릴 것이라는 사실은 몇 년 전부터 분명했다”며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이 리세션(침체)을 악화시키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밝히고, 금리가 내려가 가계와 기업의 빚이 늘고, 자산 가격 상승을 부추겨 거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



    [마켓톡스] "글로벌 경기침체 징후 짙어...저점매수보다 현금 확보" (종합)


    "코로나19 확진세 둔화·유가 안정으로 인한 하이일드 스프레드 안정 필요"
    "국내 집중 자산 글로벌 우량주로 배분하는 전략 유효"

    "지금은 최대한 현금을 확보해야하는 시기"라며 "안정된 투자환경이 조성된 이후 투자해도 늦지 않다"


    [외환] 원·달러 환율 1274.20원까지 급등…"경기침체 공포 지속"

    2020.03.1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