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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남 진 해장국소소한 일상 2020. 4. 9. 15:08
강남 안과에 진료가 있어서 검사후에 점심을 먹으러 근방에 있는 강남 해장국 집에 들렀다
식사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지만 많은 이들로 붐볐다.메인 메뉴인 9천원인 양.선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에 동행인은 선지만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선지외 나머지는 저의 몫이 될수 있다는 기쁨 ^^깍두기, 김치가 아주 싱싱합니다.
양.선지 나왔는데 양이 엄청많네요 ^^
선지 외 양지는 제가 먹게 되었습니다. 배가 포만감에 행복합니다.원래 많은 양인데, 덤으로 받으니 곱빼기가 되었습니다
엄청 먹어도 양이 줄지 않은 이 즐거운 고통은 뭘까요 ?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로, 뱃살을 줄여야 하는데 걱정이 되면서도 음식에 욕심이 생기는 것은 왜 일까요 ? 바보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추냉이에 와사비 썩어서 양지와 선지를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 저도 한번 양념에 찍어 먹어봅니다 아 맛있네요 ^^ 동행 하신분도 양지 안드시는데, 고추 양념에 양지를 찍어 먹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양지를 고추 냉이 양념에 듬뿍 찍어 먹는 맛 ~좋습니다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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