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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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사로 라면이 최고 간단식사, 삼양라면 안성탕면 좋아요소소한 일상 2020. 3. 28. 19:08
출출하여 저녁 겸으로 라면을 먹을 생각에 물을 끓이고, 라면 한 봉지 반에 수프를 먼저 끊였다. 진도파 한쪽과 달걀 하나 준비를 했다. 맛있게 귾여지고 있지요? 라면에는 대파를 적당하게 넣고, 달걀 넣어서 끓이면 되지요 ^^ 노른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점점 배고픔이 더해 갑니다. 잠시 후면, 곧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지난주에 강화도에서 순무 사와서 김치 담갔는데, 적당히 맛있게 익었습니다. 순식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근무기간이라서 요즘 간단하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생각이 앞으로 계속 발생하게 될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인위생, 건강, 경제적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할 듯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추가로 고대의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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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1호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3. 28. 10:42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가 더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그런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가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 수가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러한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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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공공주택 240만호 풀린다경제/부동산 2020. 3. 28. 03:05
정부가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기준, 전체 가구 수의 1/3인 700만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주거복지로드맵 2.0에서 달라지는 것들 먼저, 2025년까지 장기임대주택을 240만호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총 주택의 10%가 넘는 숫자입니다. 이르면 내년 중 공급이 시작되는 3기 신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앞으로 정부 주도 신도시 개발은 주로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이 될 것이라는 것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영구, 국민, 행복 등으로 나뉜 이름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됐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서 임대료 역시 차별적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과거에는 임대료가 시세의 35% 수준이었는데요. 이제는 소득수준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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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충격 고발 실화 '다크워터스'소소한 일상 2020. 3. 27. 16:50
10억분의 1, 8천억짜리 거짓말 영화 다크워터스다.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충격 실화 사건 일지" 이다. 현재 진행형으로 끝나지 않은 현실 영화이다. * 1998년, 사건의 시작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검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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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정, 희망, 사랑의 "라라랜드"소소한 일상 2020. 3. 27. 13:35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16년 개봉이후 3.25일 재 개봉한다.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2004년 노트북,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이때 파릇파릇 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변한것이 없는 듯합니다. 다시 라라랜드 돌아갑니다. 발췌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5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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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4호 - 인생무상소소한 일상 2020. 3. 27. 08:44
마음이 연약한 18세, 다리뼈가 연약한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아무것도 모르는 18세,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찾아나서는 81세. 사랑에 숨 막히는 18세, 떡 먹다 숨 막히는 81세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 당료 걱정하는 81세 두근거리는 것이 안 멈추는 18세,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세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다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자들 좀 보게! 담배는 피웠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던 린바오[林彪]. 63세 사망 술은 마셨으나, 담배는 피우지 않았던 주은래[周恩来]. 73세 사망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던 모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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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42호 - 인생말년에 행복하기를 원하는가?소소한 일상 2020. 3. 26. 18:55
노벨문학상을 받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미국문단의 긍지다. 그가 거주하던 키웨스트에 가보면 헤밍웨이가 살던 집이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고 헤밍웨이가 키우던 고양이의 자손 수십 마리가 아직도 이 집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헤밍웨이의 명성에 비하면 그저 그런 정도의 박물관이다. 그런데 쿠바의 아바나를 관광할라치면 다운타운 여기저기에 헤밍웨이를 소개하는 박물관과 호텔, 바, 레스토랑 심지어 헤밍웨이 칵테일까지 있는 것에 놀라게 된다. 헤밍웨이가 5년 동안이나 머물렀다는 아바나 올드타운의 ‘호텔 암보스 문도스’의 511호실은 쿠바 방문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되어있다. 쿠바국민들은 왜 헤밍웨이를 이처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을까. 노벨상을 받은 ‘노인과 바다’를 헤밍웨이가 아바나 ‘호텔 암보스 문도스’에 머물면서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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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애니골 맛집 미덕원 "오리 진흙구이"소소한 일상 2020. 3. 26. 13:47
봄기운이 만연한 3/13일 나른한 오후이다. 몸에 활력의 기운이 필요합니다. 해서 풍동 맛집 미덕원에 진흙구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주 메뉴인 오리 진흙 구이 .. 담백하고 맛있어요 후식은 무한리필 공짜 입니다. 커피와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장독대 옆에 노랑 봄꽃이 아름 답네요. 완연한 봄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이제는 봄에서 바로 여름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같이 갈까 싶네요. 3 계절 ~ 장작이 잠시 몸에 온기를 불어 넣주십니다. 너무 장작 주위에 앉아 있으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고구마와 은박지를 준비 해 두었네요 한참을 불에 고구마를 구어먹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