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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71호 - 몸에 좋은 식습관, 간헐적단식과 운동 시작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5. 14. 22:55
빼기보다 더하기
건강을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건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된다.
대신 뭘 더 먹을까를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매일 과일을 하나씩 먹어야지, 햄만 먹지 말고 나물 반찬도 먹어야지,
고기를 먹을 땐 되도록 샐러드를 곁들여야지 하는 식이 좋다.
집중
먹을 때는 먹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텔레비전이나 휴대폰이 앞에 있다면 뭘 얼마나 먹는 지도 모르면서 숟가락질을 계속하기 쉽다.
결과적으로 과식하게 되고, 포만감은 덜 느끼게 된다.
무엇을 먹는지 똑바로 보면서 꼭꼭 씹어 천천히 먹을 것.
건강에 유익할 뿐더러 맛도 훨씬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무디
현대인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하기 쉽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은 매일 스무디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스무디에는 적어도 과일 하나에 채소 두 가지를 넣자.
단백질
체중을 줄이고 싶은 이들은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지방이나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식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고기 외에 콩, 그리고 두부나 두유 같은 콩 제품,
아몬드, 해바라기 씨나 호박 씨 같은 견과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삼시세끼꼭 하루 세 끼를 먹으라는 뜻은 아니다.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 저녁만 먹어도 괜찮다.
단,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할 것.
잔뜩 배고팠다 먹으면 폭식하게 되고, 몸도 지방을 과하게 축적할 수 있다.
식습관 개선을 하면서,
저는 당장 운동과 간헐적 단식(저녁8시 ~ 다음날 11시까지 16시간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
코로나로 3개월간의 재택근무 하면서, 3.4kg의 체중이 늘었습니다 (마이갓). 숨쉬기가 힘들어서 설마설마 하면서 저울에 올라갔더니, 미련 곰탱이가 되었네요 ㅎ 제 자신이 실망스럽습니다..^^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시 심기일전하여, 저의 몸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단식과 운동으로 만보 걷기 부터 덤벨 스퀘어 까지 반복 하기로 했습니다.
덤벨은 1.5L 물통을 2개씩 테이프로 묶어서 급조해서 만들었습니다.
, 이렇게 꾸준한 변화로 120세 인생길을 병치레하면서 살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변화를 포스팅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프랭크 하는데,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ㅎㅎ (참 습습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1) 오전11시 : 야채와 충분한 식사
-. 12시 ~ 13시 : 만보 걷기
2) 저녁 6-7시 : 간단하게 식사
3) 저녁 7시 ~ 다음 오전 11시 : 금식 ( 제외: 저녁 취침 1시간 전까지 물마시기, 아침 물마시기)
-. 만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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