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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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글 4953호 - 루즈벨트 대통령의 매력소소한 일상/좋은글 2020. 4. 10. 10:59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인 에레나 여사가 한 연설을 되새겨 보시지요.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 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원래 장애인이셨지요. 그런데 그 분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대공황을 무난히 극복한 위대한 대통령이 되기까지 본인의 노력과 영부인의 긍정적이고 차원 높은 내조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군요. 하루는 어느 기자가 루즈벨트 대통령께 "아주 힘들고 앞이 막막하여 걱정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물었지요. 그는 서슴없이 미소를 지으며 "휘파람을 신나게 불지요."라고 말하니까 기자 왈, "한 번도 휘파람을 부시는 적을 못 봤는데요" 하니까, 대통령 왈 "아직은..